다이아몬드 매입, 감정서가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다이아몬드 매입, 감정서가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매입과 관련해서 감정서 유무에 따른 매입 진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구입할때 받았던 감정서를 분실합니다. 그래서 몇 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처분하려고 알아보면서 감정서가 없다는 부분으로 인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감정서가 없다고 다이아몬드 매입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게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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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매입, 감정서가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면서 보통 감정서든 감별서든 다이아몬드임을 증빙할 문서를 함께 받습니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감정서를 받는 경우도 있고, 보석 감정원에서 발행한 감별서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받는 문서는 종이 한장에 불과하기 때문에 보관을 하면서 분실을 하는 경우가 많고,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처분할 생각으로 알아보면, 감정서가 없다는 내용으로 매입이 어렵다는 안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금거래소나 주얼리 매장을 방문했을때 받는 안내죠. 동네에서 알아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매입처는 금거래소나 주얼리 매장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를 감정하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감정서에 의존해서 매입을 하는 곳으로 감정서가 없으면 매입을 못한다고 안내를 하는 것이죠.

 

그래서 감정서 발행을 받아오라는 안내를 받고, 감정서 발행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문의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감정서 발행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 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감정사에게 감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감정서가 없다는 내용으로 매입 거래를 하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감정서 유무와 상관없이 다이아몬드가 맞다면, 현장에서 바로 제품과 분리해서 감정받고 매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시간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감정서가 없다고 감정서를 발행받는게 더 좋을까?

감정서가 없다고 감정서부터 발행을 받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구입한지 오래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이전에 발행받았던 감정서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감정서라면 다이아몬드 거들 부분에 리포트넘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GIA감정서의 경우는 2000년부터 표기했으며, 국내 감정서의 경우 2013년부터 표기를 했습니다. 해당 시기 이후에 구입한 경우에는 리포트넘버가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감정서가 없어도 이전에 발행받았던 감정서와 등급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서는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실제 등급에 따라서 발행하는 감정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무턱대고 가장 높은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감정서라고 우신이나 GIA감정서를 발행받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에 맞게 감정서를 발행받아야 매입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우신감정서를 발행받았다고 해도 발행받은 등급이 기준보다 낮으면, 매입후 다시 감정서를 새로 발행받아야 합니다. 직접 감정서 발행을 받는다고 시간과 비용만 소비한 셈이 됩니다. 감정서가 없다고 발행을 받는게 아니고, 직접 감정을 할 수 있는 전문성이 갖춰진 곳을 방문해서 감정을 받고 매입거래를 진행하는게 올바른 방법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 매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감정서의 유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글로 적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정서 분실로 인해서 매입이 안되는 줄 알고 감정서를 발행받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ㅈ버 감정을 하지 못하는 곳을 방문해서 매입을 하지 못한 것이지, 전문 센터를 방문하면, 감정서 유무는 매입을 진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