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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외국에서 다이아를 구입한 경우 구입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다!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3. 6. 6.

외국에서 다이아를 구입한 경우 구입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다!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외국에서 구입하는 다이아 제품의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국내 시장에서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행이나 외국 거주중으로 인해서 외국 시장에서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 비해서 높은 구입 가격으로 인해서 나중에 처분할때는 가격의 차이가 더 크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입가격과 매입가격의 차이가 더 큰 것이죠.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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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다이아를 구입한 경우 구입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다!

 

다이아몬드는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를 기준으로 판매와 매입가격이 책정됩니다. 하지만, 판매가격은 판매처에서 수익을 얼마나 책정하느냐에 따라 정해지는 부분으로 시세에 비례하기는 하지만, 편차가 크다고 할 수 있는 가격 입니다. 정상가격이라는 개념이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시장에서 구입한 동일한 등급을 가진 다이아몬드 제품이라도 가격은 100만원인 경우도 있고, 500만원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의 경우에는 국내보다 더 높은 가격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구입시기와 판매처를 잘 선택하여 적정하거나 좋은 가격에 구입한 경우는 있지만, 이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명품 브랜드를 비교해봐도 알 수 있듯이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와 같은 브랜드 보다 반클리프 아펠, 쇼파트와 같은 보석 및 주얼리에 특화된 브랜드가 더 상위 클래스 입니다. 최상위 클래스 브랜드로 그라프를 말하는 것처럼 보석 및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는 브랜드가 명품 중에서도 탑 클래스에 속합니다.

 

즉,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는 곳의 프라이드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저가에 판매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 20~30년 전만 하더라도 외국 브랜드나 매장처럼 매우 고가에 판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해지고, 단가 조정을 하게 되면서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는 미국이나 유럽과 동일하지만, 판매가격이 이전보다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상대적으로 외국에 비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낮습니다.

외국에서 구입하는 가격을 국내 시장에서 비교를 해보면,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보통의 주얼리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의 판매가격이 국내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매장에서 구입하는 가격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죠. 1캐럿 다이아몬드라도 국내에서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입하면, 우신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등급을 가진 1캐럿도 500만원 전후에 충분히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공신력 있는 감정서도 없는 등급이 낮은 1캐럿 다이아몬드를 1,000만원에 구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시세가 있으며, 이 세세를 기준으로 책정되어 시장에 공급이 됩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시세나, 미국이나 유럽에 공급되는 시세는 동일합니다. 판매처에서 책정하는 판매가격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이죠. 미국에서 구입한다고 더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차이가 있는 부분이라면, 국내에 비해 시장이 크기 때문에 보다 더 다양한 등급과 상태를 가진 다이아몬드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일뿐,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국내 시장이 장점이 더 많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외국에서 구입하는 다이아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국내에서 채굴되지 못하는, 수입하는 품목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직접 구입을 하면 더 좋은 가격에 더 좋은 다이아몬드를 구입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홍통이나, 벨기에, 미국 등 현지에서 구입을 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일반 소비자가 구입하는 건 현지에서 구입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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