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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귀금속 중에서는 순금이, 보석중에서는 다이아몬드가 환급성이 가장 높다!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3. 6. 13.

귀금속 중에서는 순금이, 보석중에서는 다이아몬드가 환급성이 가장 높다!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환급성과 관련해서 금과 비교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금이나 다이아몬드 재판매를 합니다. 하지만 재판매를 위해서 매입가격을 알아보면, 생각보다 낮은 금액에 놀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귀금속 중에서는 순금이, 보석 중에서는 다이아몬드가 환급성이 가장 높다고 말할 수 있지만, 금과 비교해서는 환급성에서 처이가 크기 때문이죠.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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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중에서는 순금이, 보석중에서는 다이아몬드가 환급성이 가장 높다!

 

귀금속 및 보석 분야에서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으로 대표적으로 순금과 다이아몬드를 말할 수 있습니다. 순금은 귀금속 중에서, 다이아몬드는 보석 중에서 가장 높은 환급성을 가지고 있는 품목 입니다. 하지만, 두 품목을 묶어서 보면, 환급성에서 차이가 큽니다. 각 분류에서 높은 환급성을 가지고 있지만, 순금과 비교해서 다이아몬드는 환급성이 높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기본적인 개념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순금과 다이아몬드를 동일시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순금은 재료, 다이아몬드는 완성품 입니다. 금은 어떤 제품으로 만들어져 있어도 녹여서 다른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는 재료인데 비해 다이아몬드는 천연적으로 자연에서 만들어진 상태에 따라 등급이 나뉘고, 현상태 그대로 재판매가 되어야 하는 품목입니다. 이 기본적인 개념의 차이로 인해서 환급성에서는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순금과 비교해서 다이아몬드 제품은 판매처의 수익이 집중되어 있는 품목 입니다. 순금은 시세도 온라인에 모두 오픈이 되어 있고, 판매처의 수익이 매출의 1~2% 정도밖에 안되는 서비스 품목 입니다. 그래서 시세가 조금만 올라도 구입한 가격 이상으로도 매입 가격이 책정됩니다. 하지만, 판매처의 수익이 집중되어 있는 다이아몬드 제품은 판매가격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습니다. 보통 50% 이하인 경우가 많으며, 20~30% 밖에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중에 판매할때는 원가를 기준으로 책정되는 가격이기 때문에 차이가 더 크다!

다이아몬드 제품은 판매가격에서 원가의 비중이 낮습니다. 재판매를 할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은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등급에 따라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를 기준으로 책정되는 가격 입니다. 그래서 같은 등급을 더 높은 가격에 구입할수록 매입가격과는 차이가 더 커지게 됩니다. 매입이 가능한 루비/에메랄드/사파이어/진주와 비교해서는 환급성이 가장 높다고 말하지만, 기본적으로 구입가격과는 차이가 큰 품목 입니다.

보석 종류 중에서는 다이아몬드가 환급성이 가장 높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보석 제품은 구입한 가격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다이아몬드가 시장에서 수요가 꾸준히 유지가 잘 되고 있기 때문에 보석 중에서는 매입시 환급성이 높다고 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순금처럼 구입한 가격 이상으로 책정되는 경우는 없으며, 보통 구입한 가격의 50%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오래된 제품의 경우에는 구입한 가격에 거품이 지금보다 더 많기 때문에 차이는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와 순금의 환급성 차이에 대해서 설명해봤습니다. 다이아몬드가 보석 중에서는 환급성이 가장 높은건 맞습니다. 하지만, 순금과는 다르기 때문에 순금처럼 구입한 가격대비 더 높은 가격이 나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시세는 우상향을 하지만, 구입한 가격에서부터 차이가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낮은 가격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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