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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다이아 매입 시세, 내포물 상태에 따라 10% 이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3. 12. 12.

다이아 매입 시세, 내포물 상태에 따라 10% 이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강남센터 유실장이에요. 오늘은 다이아 매입 시세와 관련해서 내포물의 상태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같은 등급을 가지고 있더라도 실제 확인되는 상태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를 보입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낮은 등급에서 더 큰 차이를 보입니다. 10%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점점 더 시장에서는 중요해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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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매입 시세, 내포물 상태에 따라 10% 이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다이아 매입 시세는 동일 등급과 실상태로 시장에 공급되는 시세를 기준으로 합니다. 매입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4C 등급이 같더라도 실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4C 등급 중 컬러와 투명도 등급의 경우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부분에 따라 범위로 판단되는 등급이기 때문에 실제 상태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죠.



4C 등급 중 투명도(clarity) 등급은 천연적으로 다이아몬드에 포함되어 있는 내포물의 정도에 따라서 나뉘는 등급 입니다. 같은 종류의 내포물이 있더라도 실제 보이는 상태는 같은 경우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감정서 상에서 다이아몬드 그림에 작도(표기)하는 상태는 색상, 반사상, 페더의 깨진면 등 표기를 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감정서 내용만으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실제 있는 내포물은 1개 이지만, 위치에 따라서 반사상이 수십개로 보이는 경우도 있고, 검은색 또는 갈색 등 짙은 색상을 띄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페더의 경우 깨진면이 얇아서 눈에 잘 안띄는 상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깨진면이 넓고, 타원형의 깨진면이 보이기도 하며, 정면에서 빛반사로 검은색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등급이라도 실제 상태에서 색상이나, 반사상, 커다란 깨진면으로 더 지저분한 상태로 보여 가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같은 등급에서 실상태가 안좋을수록 가격에는 마이너스 요인

4C 등급으로 기본적인 가격대는 결정이 됩니다. 하지만, 실제 확인되는 컬러나 내포물의 상태에 따라서 가격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포물의 경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상태에 따라 같은 등급에서도 각기 다른 실상태를 보입니다. 같은 등급대비 더 눈에 잘 띄거나, 지저분해보이는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으면, 가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 부분은 최근들어 더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상위 등급보다는 투명도 SI 이하의 등급에서 더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우신이나 미국 GIA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더라도 투명도 SI2 등급에서는 눈에 띄는 내포물을 포함하고 있는 등급인만큼 실제 확인되는 상태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체 가격에서 실제 확인되는 상태로 인해서 10%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내포물과 상태로 보이는지에 따라 가격에 주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 매입 시세와 관련해서 천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내포물의 확인되는 상태에 따라서 발생하는 가격 차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천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내포물이 있으며, 4등급 중 하나인 투명도(clarity) 등급으로 구분이 됩니다. 하지만, 같은 등급 네에서도 실제 확인되는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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