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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스토리

송파다이아몬드 매입, 20년전 셋팅한 커다란 반지와 5부 다이아몬드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0. 9. 12.

송파다이아몬드 매입, 20년전 셋팅한 커다란 반지와 5부 다이아몬드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전화로 센터방문 예약후 오래된 반지를 가져오신 고객님의 송파다이아몬드 매입스토리를 소개해드려요. 아버지 반지에 있던 다이아몬드를 물려받아서 셋팅한 반지라고 하는데요. 오래전에 수원에서 구입한 다이아몬드로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감정서가 없는 상태로 현장에서 바로 감정후 반지와 함께 매입 진행을 해드렸는데요. 자세한 송파다이아몬드 매입스토리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께요~

exchange LIST
#
Diamond 0.56캐럿 J VS1 cut Good
18K 반지 4.89돈

REAL exchange STORY

(생략...)

대표감정사 유실장 "고객님, 물려받은 다이아모들르 셋팅한거라고 하셨죠!?"
고객님 "네. 아버지가 가지고 계시던걸 받아서 반지에 넣어서 사용하던거에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그럼, 구입하신지는 꽤 오래되셨겠네요. 감정서는 없으신거죠?"
고객님 "네. 감정서는 따로 받지를 않았어요. 예전에 수원에서 구입하셨다고 듣기는 한거 같은데..."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서가 없기 때문에 각 등급을 모두 새로 감정해봐야 하는데요. 남자반지에 셋팅이 되어 있다보니 다이아몬드가 반지 안쪽으로 들어가 있으세요. 반지에 있는 상태에서는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반지와 분리해서 감정을 해봐야 정확한 감정이 가능하세요. 분리해서 감정해드리면 될까요?"
고객님 "네. 빼서 봐주세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감정후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감정중)...고객님, 감정은 다 되셨는데요. 컬러 등급이 좀 빠지시네요. 중량은 0.56캐럿 컬러 J 투명도 VS1 컷 Good 등급입니다. 오래전에 구입하신것 치고는 투명도 등급도 높고, 컷등급도 괜찮은 편인데요. 컬러가 J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진한 편입니다. 직접 보시면, 양쪽 샘플과 비교해서 옐로우 컬러가 진하게 비치는걸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고객님 "그렇네요. 노랗게 보이네요."
대표감정사 유실장 "국내에서 많이 알고계신 우신이나 현대감정서가 발행되는 등급은 안되시고요. 보통 국보감정서 정도가 발행되어 판매되던 등급입니다. 현재는 거의 판매가 되지 않는 등급이다 보니 가격은 차이가 있으세요. 매입가격은 ***만원 가능하세요~"
고객님 "***만원 정도 예상하고 왔는데, 딱! 그정도 나오네요~"

(생략...)

다이아몬드와 반지를 분리해서 현장 감정한 결과,

컬러(color) - J 등급으로 옐로우 컬러가 진한 등급입니다. 컬러비교 영상에서 보시면, 양쪽 마스터 스톤과 비교해서 무색보다는 옐로우 컬러가 더 진하게 비치는 상태로 옐로우 컬러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태 입니다.

0123

투명도(clarity) - 전체적으로 깨끗한 VS1 등급의 다이아몬드 입니다. 테두리 부근에 위치한 작은 페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 거들 부분에서 작은 네추럴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눈에 띄는 내포물 없이 깨끗한 상태로 전체 등급 중 중간 이상의 등급을 가진 다이아몬드 입니다.

컷(cut) - Good 등급으로 기본이 되는 등급입니다. 전체적인 연마비율 및 각 패싯면의 모양, 크기, 대칭성 등 브릴리언트 컷의 전형적인 형태는 갖추고 있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는 등급입니다.

자외선형광반응(fluorescence) - 자외선 하에서 블루컬러 반응을 보이는 상태 입니다. 연하게 비치는 블루컬러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등급으로 Faint blue 등급입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컬러 J 등급은 어느 정도의 등급일까?

현재보다는 이전에 판매되던 컬러 등급이 더 다양했습니다. 지금과 다르게 전체 등급제가 시행되기 이전에는 감정서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우신감정서처럼 높은 감정기준을 가진 다이아몬드도 판매가 되었지만, 감정기준이 낮은 국보나, 중앙감정서 등이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감정기준이 낮은 감정서의 경우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이 컬러였습니다. 보통 국보 또는 부산중앙(CGI), 삼성감정서 등이 발행되던 다이아몬드의 컬러 등급은 J 등급이였습니다. J 등급은 제품에 셋팅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옐로우 컬러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노란 다이아몬드 입니다.

샘플(마스터스톤)과 비교해보지 않아도 옐로우 컬러가 보이는 등급이기 때문에 낮은 등급으로 유통되던 다이아몬드죠. 수요도 가격도 낮은 등급인데요. 이는 전체 등급제 시행 이후 극명하게 나눠져버린 수요로 인해 차이가 이전보다 더 커졌습니다. 현재는 G 등급보다 높은 E 또는 F 등급에 수요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F 등급보다 4등급 낮은 J 등급은 기준 이하의 등급이기도 하지만, 수요도 매우 적어진 등급입니다. 시장에서 판매가 되지 않는 등급이기 때문에 낮은 등급만큼 시세도 꾸준히 떨어지고 있는 등급으로 이전보다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등급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전화로 예약후 강남센터를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송파다이아몬드 매입스토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정서가 없는 경우 제품과 분리해서 바로 감정받고 매입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감정된 내용은 설명을 듣고 직접 실상태 확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거래되는 내용에 대한 믿음도 높습니다. 전문센터에서 정확한 감정을 받고 거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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