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감정서와 다이아몬드가 다른 경우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감정서와 다이아몬드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께요~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분들중에는 이전에 구입할 때 받았던 감정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감정서와 제품에 셋팅된 다이아몬드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요.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하는지 아래에서 설명을 해볼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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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감정서와 다이아몬드가 다른 경우도 있어요~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입하면서 감정서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구입하셨나요? 제품에 셋팅된 다이아몬드는 감정서에 나와있는 내용과 정확히 일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간혹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감정을 해보면 4C 등급이 모두 다른 경우도 있고, 일부분이 달라서 감정서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가지의 경우로 나눠서 이야기 해볼께요~
#01 구입할때부터 다르다!?
구입할때와 제품 출고시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아, 감정서에 표기된 내용과 전혀 다른 다이아몬드를 구입한 경우입니다. 판매처의 고의적이든, 타이적이든 잘못된 판매로 구매한 경우죠. 감정서와 다른 다이아몬드가 셋팅되어 있기도 하고, 다이아몬드라고 구입했지만, 큐빅이 셋팅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02 구입후 상태가 달라졌다!?
다이아몬드는 감정서에 표기된 모든 내용이 100% 일치해야 합니다. 일부분이 변경되었더라도 감정서는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구입후 상태가 변경되는 경우는 내포물 때문입니다. 다이아몬드는 가장 단단한 보석이지만, 심한 긁힘이나 깨짐 등 외부 충격에 의해서 내포물이 커지거나 생길 수 있습니다. 감정서에 표기된 내용과 내포물의 상태에서 차이가 생기고 이에 따라 등급도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03 제품제작 중 달라졌다!?
오래전에 구입한 경우 간혹, 확인되는 경우로 제품 제작 중에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감정서가 발행된 이후 제품에 셋팅이 되는데요. 크기 차이 때문에 거들부분을 연마하거나, 셋팅시 주의부족으로 노출부분의 패싯면 능선이 마모된 경우입니다. 감정서에 표기된 거들부분의 형태 또는 내포물의 종류와 작도(표기) 상태가 변하는 부분이죠.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다이아몬드는 심한 충격에 깨질수도 있어요~
많은 분들이 다이아몬드는 가장 단단한 보석이기 때문에 깨지지도 긁히지도 않는 변하지 않는 보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보석 중에서는 가장 강한 경도(긁힘에 대한 저항성)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칼로 충격을 줘도 잘 긁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한 충격을 주면, 날카로운 능선부위는 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도가 아닌 인성(깨짐에 대한 저항성)에서는 루비나 사파이어보다 약한 성질이 있습니다. 특정 방향에서 충격을 주면, 생각보다 쉽게 깨질 수 있는 특성을 가진 보석입니다. 그래서 모서리 부분이나 한 쪽 부분이 살짝 깨져나가거나, 심한 경우 다이아몬드 전체가 깨져버릴 수 있습니다. 단단한 보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심한 충격에는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착용이나 사용중에도 주의가 필요한 보석입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와 감정서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 설명드렸어요. 감정서와 다이아몬드가 같다고 생각하지만, 간혹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서와 다른 경우 감정서는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새로 등급 감정이 되어야 하고, 그에 따라 등급도 매입가격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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