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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및 정보

다이아몬드시세, 시장소비가 줄면서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by 한국다이아몬드센터 2020. 9. 22.

다이아몬드시세, 시장소비가 줄면서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시세와 관련해서 칼럼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다이아몬드 시장에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입보다는 구입이 더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시장에서 다이아몬드의 소비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수요가 줄어든 탓에 다이아몬드의 판매와 매입시세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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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시세, 시장소비가 줄면서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다이아몬드는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각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품목입니다. 공급량이 수요보다 많으면 낮아지고,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많으면 높아지죠.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결정하는 4C 등급과 함께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도 같은 등급이라도 다이아몬드시세가 올라가지도 하고 내려가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의 소비심리 악화

코로나19가 발병된 이후 주얼리 판매처의 매출이 급격히 하락을 했습니다. 사외적 거리두기 2단계, 2.5단계를 거치면서 하락세는 더 커졌죠. 시장에서 소비가 줄어들면서 주얼리와 함께 다이아몬드의 수요도 하락했습니다. 수요의 하락은 그대로 다이아몬드시세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시세의 하락도 한 몫을 했지만, 직접적인 시장의 수요가 떨어지면서 최근 우신이나 GIA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도 기준 이하의 등급을 경우 시세가 하락했습니다.

기준 등급 이상은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다!

최근 다이아몬드시세 하락이 된 등급은 기준 이하의 등급입니다. 컬러 G, 투명도 SI2 컷 Very good 등급 이하에 해당되는 등급으로 컬러, 투명도, 컷 등급 중 하나라도 해당 등급 이하인 경우에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기준등급 이상 컬러 F, 투명도 SI1, 컷 Excellent 이상의 등급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며, 코로나 이전과도 큰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DIAMOND 살때/팔때 TIP talk > 구조상 이전에 판매된 등급이 현재 판매되는 등급보다 낮다는게 문제!

다이아몬드는 완제품 입니다. 금처럼 다시 녹여서 다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재료가 아니죠. 그래서 판매된 다이아몬드의 등급(캐럿중량, 컬러, 투명도, 컷)은 고정이 됩니다. 하지만, 감별 및 감정기술, 컷팅 기술 등 관련분야가 점점 발전을 합니다. 그에 따라 시장에 유통되는 다이아몬드는 상태가 더 좋아집니다.즉,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이 좋아짐에 따라 이전에 판매되었던 다이아몬드는 뒤쳐지고, 시세가 떨어지게 됩니다.

 

컷등급을 예로 설명해볼께요. 요즘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면서 컷등급 어떤걸로 선택하시나요? 10분 중 1~2분을 제외하고는 Triple Excellent 등급을 기본으로 찾습니다. 2000년 중반까지도 등급 감정없이 일괄적으로 'Good' 등급으로 발행되어 판매가 되었습니다. 이후 다이아몬드 연마기술과 기자재가 발전하고, 전체 등급제가 시행되면서 컷등급에 대한 감정이 이뤄지기 시작합니다. Excellent 이상의 등급만이 수요가 있고,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근 하락한 다이아몬드시세에 대해 포스팅을 적어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다이아몬드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기준이하로 분류되는 다이아몬드는 가격의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구조상에서 오는 하락세이기 때문에 올라갈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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