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내포물 3가지

다이아몬드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내포물 3가지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지식사전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내포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투명도 등급과 관련해서 천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내포물이 있습니다. 그 종류에 따라서 다이아몬드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내포물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다이아몬드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내포물 3가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볼께요. 아래에서 그 종류와 각각 나눠서 설명해드릴께요~

칼럼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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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내포물 3가지

 

다이아몬드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내포물이 있습니다. 그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천연적으로 포함된 내포물 3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께요.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내포물로 LDH(레이저 드릴 홀), 필드처리 등이 있지만, 이 부분은 후처리 작업으로 만들어진 부분으로 이를 제외한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내포물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01 해비 클라우드(Heavy Cloud) / 가장 흔하게 보이는 내포물 중 하나인 클라우드(Cloud) 내포물이 있습니다. 흰점이 모여있는 클라우드 내포물이 다이아몬드 전체(3분의 2 이상)에 퍼져있는 경우 정면이나 뒷면에서 다이아몬드 전체가 뿌옇게 보이게 만듭니다. 외관상의 차이를 보이며, 정면에서 비치는 광채에도 큰 영향을 주어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내포물 입니다. 하지만, 감정서에는 명확한 명칭을 사용하여 표기하지 않기 때문에 감정서 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내포물 입니다.

#02 에지 채널(Etch Channel) / 다이아몬드 결정이 만들어지는 고온고압 환경에서 만들어진 가스가 공간을 만들어 놓은 상태 입니다. 이 공산에 차였던 가스가 빠지면서 투명한 관 같은 공간을 만들어놓은 것으로 이 붑분은 투명하기 보다는 갈색이나 검은색을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서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등급이 낮아질수록 심한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고, 외국에서는 LDH(레이져 드릴 홀)과 같이 하급으로 취급하는 다이아몬드 입니다.

#03 노트(Knot) / 원석을 연마하면서 안에 있던 결정내포물이 절단되어 표면에 결정의 일부분이 남아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결정의 크기가 작아 다이아몬드에서 작은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지만, 간혹, 그 크기가 커서 크게 위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트는 감정서 작도(표기)에서 녹색과 적색으로 테두리를 표기하는데, 크기가 큰 경우 다이아몬드 전체에 지저분한 상태로 보이게 하기 때문에 선호도의 차이로 동일 등급대비 가격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다이아몬드 가격에 영향을 주는 내포물을 판단하는데는 실제 상태를 확인해야만 가능하다!

위에서 설명한 내포물은 모두 다이아몬드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내포물 입니다. 하지만, 실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내포물이라도 실제 확인되는 상태가 등급대비 더 눈에 띄지 않거나, 거슬리지 않는 정도라면 가격에 큰 영향까지 미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실상태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경우부터는 가격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포스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이아몬드 가격에 큰 영향을 주는 천연적인 내포물 3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다이아몬드 가격은 4C 등급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 있지만, 어떤 내포물이 어떤 상태로 보이는지에 따라서도 4C 등급과 상관없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구입할때부터 신경써야 하는 부분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